CONTENTS
お料理ひろ岡에 대하여
컨셉
긴테츠 나라역에서 가까운 조용한 거리변에 자리한 「お料理ひろ岡」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계절 요리를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가게입니다.
식재료의 좋은 점을 살리는 정성 어린 손질을 기본으로 하며, 때로는 향기나 식감을 겹쳐 내는 한 수를 더합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온화한 흐름 속에 곳곳에 작은 놀라움과 장난기가 느껴졌습니다.
이전 장소는 알지 못하고 방문했지만, 도심 한가운데 이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솔직히 기쁘게 느껴지는 그런 한 곳입니다.
히로오카 다이쇼에 대하여
주인 히로오카 다이쇼는 나라 고조 출신입니다.
집안에서 운영하던 이자카야에서 요리를 접한 것이 요리사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감각을 의지하며 조금씩 쌓아온 경험이 현재의 요리에도 자연스럽게 살아 있습니다.
꾸밈없고 무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 접시에도 정성을 다합니다.
그런 요리에 대한 태도에서 주인의 인품과 지금까지의 걸음이 조용히 전해지는 듯했습니다.
고조 시절에는 미슐랭 1스타를 획득했고, 현재는 나라 도심에서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요리에 임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평가
「お料理ひろ岡」은 나라 고조에 점포를 두었을 때부터 주목받았으며,
2022년판 미슐랭 가이드 간사이에서 1스타를 획득했습니다.
현재 나라역 근처로 이전 후에도 그 평가는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요리의 화려함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쌓아온 정성과 정교한 손길이 식사하는 이에게 전해졌기에 얻어진 평가입니다.
후기 등에서도 “차분하게 식사할 수 있다”, “요리에 흔들림이 없다”는 평이 많으며,
관광객뿐 아니라 현지 주민들로부터도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알고 있는 사람만 아는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확실한 실력과 신뢰를 가진 한 곳입니다.
다이닝 프렐류드
외관 및 입구
긴테츠 나라역에서 도보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상업시설과 호텔이 늘어선 거리변에 소박하게 자리한 「お料理ひろ岡」。
간판도 너무 눈에 띄지 않아 지나칠 것 같은 소박함이지만, 그것이 이 가게다운 매력입니다.
문을 열면 밖의 소란함이 사라지는 듯한 고요함이 찾아옵니다.
나무의 질감을 살린 입구와 작은 장식에 주인의 미적 감각이 드러나며, 불필요하게 꾸미지 않은 차분한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마음이 정돈됩니다.
“특별한 공간”이라기보다 “불필요한 것이 없는 공간”.
처음 방문해도 부담 없이 여유로운 마음으로 들어설 수 있는 입구입니다.
다이닝 공간
가게 안은 고요하고 낭비 없는 공간 구성입니다.
나무의 온기와 부드러운 간접 조명이 차분한 시간을 만들어 주며,
토코노마의 화병과 장식 하나하나에도 주인의 세심한 미의식이 살아 있습니다.
특징적인 점은 주인의 옆에 손님이 앉는 카운터 배치입니다.
주방과의 경계가 전혀 없으며 요리사의 움직임과 숨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게 설계되어,
주인 자신도 “일본에서 손님과 가장 가까운 가게일지도 모른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 자연스러운 거리감이 요리 설명과 공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메뉴 프레젠테이션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도 없고 특별한 설명도 없습니다.
“오마카세로 진행된다”는 점이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조용한 시작입니다.
계절에 맞춘 코스가 주인의 손에서 담담하지만 정성껏 제공됩니다.
그 흐름 속에서 말이 아닌 자연스러운 몸 맡김의 감각이 있습니다.
고집하지 않고 설명도 지나치지 않지만 흐름에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그런 조용한 도입에서 이 가게의 요리에 대한 자세가 은근히 떠오릅니다.
스타터 드링크
식사는 술로 시작합니다.
바로 주인의 추천 일본주를 고르는 것도 매력적이었지만,
이날은 먼저 삿포로 흑라벨 소병을 부탁해 시작했습니다.
너무 차갑지 않고 적정 온도로 제공되는 병맥주를 천천히 마시면,
조금 긴장했던 마음이 스르르 풀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시작될 식사를 조용히 준비시켜 주는 한 잔이었습니다.
실제로 맛본 요리
푼카완의 털게와 나가사키・모기산 비파
코스의 시작은 지금이 1년 중 가장 맛있는 홋카이도 푼카완의 털게입니다.
속이 꽉 차고 단맛과 감칠맛이 진한 훌륭한 게에, 나가사키 모기산 신물 비파를 곁들였습니다.
연하고 촉촉한 단맛이 털게의 진한 맛을 돋보이게 하며, 두 재료 모두 과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어우러졌습니다.
위에 부은 것은 걸쭉하면서도 부드러운 다시입니다.
감칠맛을 부드럽게 감싸 한 입부터 계절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한 접시였습니다.
그릇에는 단오절을 기념해 칼을 뜻하는 부채꽃 잎을 장식했습니다.
맛뿐만 아니라 정성스러운 연출로 마음까지 풀어주는 온화한 시작이었습니다.
오나고: 은쌀과 흰새우, 숙성 카라스미
이어지는 오나고는 주인의 고향인 나라현 고조시산 히노히카리를 사용한 은쌀입니다.
토나베로 폭신하게 지어진 밥의 향에 자연스레 자세가 펴지는, 고요한 한 접시였습니다.
그 위에 얹은 것은 도야마 만에만 서식하는 제철 흰새우입니다.
녹진한 단맛과 섬세한 식감이 따뜻한 밥 위에 부드럽게 녹아듭니다.
게다가 주인이 2년 이상 숙성시킨 자가제 카라스미를 소량 술에 불려 한 숟가락 올렸습니다.
그 위에 캐비어를 올려 짠맛과 감칠맛의 층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과하지 않은 은쌀을 바탕으로 바다의 은혜와 정성이 조금씩 드러나는, 절제되었지만 인상 깊은 오나고였습니다.
오완: 우스이에엔도 다시와 숯불구이 시로아마다이
봄 향기를 담은 오완입니다.
고조산 아침에 딴 우스이에엔도 완두콩을 부드럽게 체에 걸러 만든 다시는 부드러운 단맛과 연한 녹색이 인상적이며, 그릇에 얼굴을 가까이 대면 마음이 풀립니다.
중앙에는 도쿠시마현 시시쿠이산 시로아마다이를 숯불에 고소하게 구운 것이 있습니다.
표면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콩의 단맛과 숯의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그 시로아마다이 아래에는 보들보들한 계란두부가 살며시 깔려 있어,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 입마다 평화로운 여운이 퍼지는 봄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한 그릇이었습니다.
오쯔쿠리①: 아카시산 아이나메 샤부샤부 스타일
오쯔쿠리 첫 접시는 아카시산 아이나메입니다.
신경을 처리해 신선도가 높은 살을 뜨거운 기름에 살짝 익혀 샤부샤부처럼 내었습니다.
표면은 아주 약간만 익혀 중심은 투명함을 유지하는 절묘한 익힘입니다.
살의 섬세한 감칠맛과 녹진한 식감이 입 안에서 부드럽게 풀어집니다.
곁들인 것은 매실을 숨긴 무간 것과 와사비입니다.
산미와 매운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잡아줍니다.
푸른 백자기에 담긴 고요한 존재감의 한 접시.
향기, 온도, 맛의 변화가 잘 계산된 정성스러운 요리였습니다.
나가사키·이키에서 소주와 일본주를 만드는 시게이에 주조가 빚은 여름 한정 술 「요코야마 나츠준긴」.
오쯔쿠리②: 세츠키 아지와 금참깨
다음 오쯔쿠리는 야마구치·수오오시마산 세츠키 아지입니다.
잘 살이 오르고 지방이 충분히 오른 상태이며, 칼질도 아름답고 입에 넣었을 때 녹는 느낌이 우아합니다.
거기에 맞춘 것은 고조에서 유일한 생산자가 만드는 희귀한 금참깨입니다.
아지 표면을 덮듯 넉넉히 뿌려져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위에는 잘게 썬 약초 채소가 포근하게 올려져 참깨와 아지 지방을 적당히 정리해 주는 존재입니다.
한 입 속에서 향, 식감,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만족감 있는 접시였습니다.
어딘가 무침 요리 같은 느낌도 있어 요리로서의 폭넓은 표현력도 느껴지는 오쯔쿠리입니다.
튀김①: 완두콩과 노츠케 반도의 가리비
튀김 첫 접시는 심플하면서도 인상적인 조합.
사용된 것은 아침에 딴 고조산 완두콩과 홋카이도 노츠케 반도의 천연 가리비 관자입니다.
가리비는 과하지 않은 일야건조 같은 손질을 이틀에 걸쳐 한 것.
수분이 적당히 빠져 감칠맛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완두콩의 포슬한 식감과 가리비의 부드러운 단맛이 튀김 옷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씹을 때마다 각자의 향기가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맛은 소금만 사용했습니다. 불필요한 것을 더하지 않고 재료의 윤곽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조용하지만 강한 한 접시였습니다.
튀김②: 쓰시마의 아나고 청유자 향
두 번째 튀김은 나가사키·쓰시마의 두툼한 아나고를 사용한 접시.
잘 삶아 폭신폭신하고 부드럽게 만든 아나고에 옷을 입혀 튀김으로 만들었습니다.
한 입 깨물면 겉은 바삭하고 속에서는 즙이 주르르 퍼지며,
조림 아나고 특유의 부드러움과 튀김의 고소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호화로운 요리입니다.
마무리로 청유자 껍질을 넉넉히 갈아 뿌려 튀김 특유의 무거움을 느끼지 않게 하며, 상쾌하고 인상적인 여운을 남겼습니다.
재료 본연의 맛과 정성 어린 손질, 향기의 한 수가 어우러져 기억에 남는 접시였습니다.
구이: 쿠미하마의 도리가이 간장과 산초 향
히로오카 주인이 정성껏 굽는 것은 교토·탄고 쿠미하마의 두툼한 도리가이입니다.
눈앞에서 구워 향과 온도의 변화를 오감으로 즐기는 시간입니다.
불꽃 아래는 나라·츠지무라씨의 도자기 화로이며,
거기에 산초 향을 입힌 오일을 발라가며 구워 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도리가이의 단맛을 돋굽니다.
마무리로 도리가이 간장을 사용한 자가제 간장을 살짝 발라 구워 향긋함과 은은한 쓴맛,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어 심플하지만 완벽한 구성을 이룹니다.
꼬치에 꽂힌 모습까지 포함해 기억에 남는 구이 한 접시였습니다.
입가심: 미와 소면 시라가 생강 다시와 구운 가지
메인 여운을 이어받아 조용히 마음을 정돈하는 입가심.
제공된 것은 나라·미와 야마모토의 3년 숙성 극세 소면 ‘시라가’.
이름 그대로 거의 흰머리처럼 가는 실 같은 면이 우아한 다시 속에서 부드럽게 떠다닙니다.
다시는 생강을 가미한 부드러운 맛으로 먹을수록 몸 안에서 서서히 온기가 퍼지는 느낌.
중간에 잘 어울리는 구운 가지가 촉촉히 잠겨 있고, 아키타 현 준사이가 살짝 곁들여져 있습니다.
차갑거나 강하지 않고 부드러움으로 입을 정돈하는 한 그릇.
조용한 여백이 다음 접시를 위한 준비를 해 줍니다.
야마산 준마이다이긴조 아이산 45% 도정 무여과 생원주
나라현 미요시노조조에서 만든 술.
아이산을 45%까지 깎아내어 무여과・생원주 특유의 풍부함과 깔끔한 맛이 인상적인 식중주입니다.
백된장 조림: 하나산쇼와 생 밍크고래 혀
그릇 안에 백된장의 부드러운 다시에 고조산 하나산쇼가 살포시 떠 있는 봄 느낌의 한 접시.
그 향에 이끌려 자연스레 손이 가는 요리입니다.
안에는 생 밍크고래 혀가 있습니다.
잡내가 전혀 없고, 독특한 맛과 탄력 있는 식감이 있으며,
한 입마다 백된장의 감칠맛과 하나산쇼 향이 녹아듭니다.
포인트는 하나산쇼를 충분히 섞어 먹는 것입니다.
풍부한 맛 속에 알싸한 향이 올라와 윤곽을 만들어 냅니다.
더불어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의 단맛과 야생 셀러리의 자연스러운 맛도 적당한 악센트가 되어줍니다.
무거움을 느끼지 않으며 조용히 여운을 남기는 봄 끝에 어울리는 한 그릇이었습니다.
은쌀과 가마아게 시라스(마무리 밥)
보통은 계절 식재료를 넣은 밥을 내는 히로오카지만,
5월 한정으로 갓 지은 은쌀을 제공합니다.
쌀은 주인의 고향인 고조산 히노히카리.
토나베로 폭신하게 지어 알갱이의 아름다움과 은은한 단맛이 돋보입니다.
곁들이는 것은 와카야마 마스토미 상점의 가마아게 시라스.
비밀리에 보존되는 어법으로 잡힌 시라스는 부드럽고 향도 온화합니다.
주인이 “우주 최고 이소마 시라스”라고 부르는 것도 납득되는 맛입니다.
먼저 하나산쇼 조림을 곁들여.
상쾌한 향이 시라스의 감칠맛을 돋우어 단순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한 그릇입니다.
두 번째 그릇에는 타케무라 양계장의 ‘큐쿡란’ 계란 노른자 소스를.
진하고 달콤하며 노른자의 맛이 시라스와 밥에 잘 어우러져 자연스레 미소를 짓게 하는 맛입니다.
사실 이 계란은 앞서 나온 오완 속 계란두부에도 사용된 것으로,
요리 전체에 소재들이 조용히 울림을 주고 있었다는 점에 새삼 감동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디저트 & 피날레
단맛①: 퀸시 멜론과 백포도주 젤리
식사 후 첫 단맛으로 제공된 것은 보기에도 시원한 접시.
구마모토산 퀸시 멜론 과육을 백포도주 베이스 젤리로 감싼 것입니다.
젤리에는 카다몸과 클로브를 넣어,
향에 깊이를 더하면서도 멜론의 단맛을 확실히 돋보이게 설계했습니다.
위에는 홍백의 사랑스러운 팝스타(다이앤서스) 한 잎.
보기에도 시원하며 계절의 변화를 부드럽게 비추는 한 접시였습니다.
단맛②: 쿠로카와 혼케의 쿠즈모치와 렌게 꿀 크림
두 번째 접시는 요시노 쿠로카와 혼케의 갓 만든 쿠즈모치를 사용한 것.
윤기 있고 투명하며 적당한 탄력이 있어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입니다.
위에는 고조에서 운영하는 양봉장의 렌게 꿀이 들어간 생크림이 포근하게 얹혀 있습니다.
이 꿀은 2년에 한 번만 수확되는 렌게 100%의 희귀한 꿀이며,
재료의 단맛을 그대로 살리는 듯 크림에 섞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뒷맛을 냅니다.
일본의 향기와 우유의 고소함이 살며시 어우러져,
마음까지 풀어주는 마무리 단맛이었습니다.
요약과 감상
재료의 조합에서 놀라움이 있으면서도 어느 하나 무리 없이 몸에 스며드는 구성이었습니다.
전통이나 기교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기억과 감각에서 자연스레 떠오르는 ‘먹고 싶은 형태’가 조용히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그 밑바탕에는 나라 고조라는 땅에 대한 깊은 애착이 있습니다.
아침에 딴 우스이에엔도, 하나산쇼, 히노히카리 등 고장의 은혜가 요리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요리 세계에 들어선 것도 이자카야를 운영하는 집안에서의 원체험이었고,
그 후 독학으로 일본 요리를 배우며 지금은 미슐랭 1스타로 인정받을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누구의 틀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감각으로 여기까지 온 걸음이 어딘가 요리의 태도에도 배어 있습니다.
또한 공간 만들기와 동작 하나하나에도 정성스럽고 섬세한 미의식이 깃들어,
요리뿐 아니라 시간 자체를 맛보는 듯한 쾌적함이 있었습니다.
접시마다 전해지는 손길과 솔직한 센스.
고장의 기억을 지금 자신의 표현으로 전하려는 자세.
또 다른 계절에 주인이 “그때 가장 먹히는 형태”를 보여주러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는 그런 한 곳입니다.
예약 및 액세스 정보
예약 방법
-
전화 예약:0742‑95‑5587
-
인터넷 예약:TableCheck 폼 또는 공식 Instagram 프로필에서 가능
-
완전 예약제:점심・저녁 모두 하루 전까지 예약 필요
액세스
-
주소:나라현 나라시 모토린인초 15
-
가장 가까운 역:
• 긴테츠 나라역에서 도보 약 5분(약 400m)
• JR 나라역에서 도보 14분 정도(약 1.1km)
영업시간 및 휴무일
-
점심 시간:12:00 〜 15:00(라스트 오더)
-
저녁 시간:18:30 〜 21:00(라스트 오더)
-
휴무일:매주 수요일 & 목요일 점심 시간, 매월 1일 점심 시간
※영업시간은 “일제 시작제”입니다. 늦을 경우 사전에 연락 부탁드립니다.
-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