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HOKU QUEST

여행지에서 만난, 마음에 남는 한 접시

‘BISHOKU QUEST’는 일본 전역을 여행하며 미식을 찾아가는 블로그입니다.
셰프의 고집과 지역 식재료의 매력, 그리고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정성스럽게 전합니다.

우라마츠(Uramatsu)에 대하여

콘셉트

도쿄 니시아자부의 조용한 주택가 안쪽에 고요히 자리한 우시마츠(Ushimatsu).
예전부터 이곳에 대해 들어왔다 — 우리가 알고 있던 ‘야키니쿠’를 새롭게 정의하는 곳이라고.

이곳은 타지마 혈통의 흑와규 암소 한 마리를 통째로 매입해, 섬세한 손질과 정밀한 구이, 그리고 소금・타레・된장・와인 페어링으로 각 재료의 본질적인 맛을 이끌어낸다.
손님의 오감을 모두 자극하도록 설계된 이 다이닝 경험은 단순히 “맛있다”를 넘어, 기억으로 남는 시간이 된다.

이번에는 그 본질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보았다 — 바로 우라마츠(Uramatsu), 우시마츠 아래층에 자리한 단 7석의 숨겨진 카운터 공간이다.
이 비밀스러운 공간은 주 4일만 문을 열며, 총괄 셰프 히라쿠보 타츠로가 손님들 앞에서 직접 고기를 굽고, 담고,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특별한 카운터에서는 어떤 고기 부위가 등장할까? 셰프의 말로 직접 전해지는 각 재료의 출처와 조리법은 어떤 이야기일까?
그리고 이 야키니쿠 코스는 어떤 흐름으로 전개될까?

사진이나 입소문으로는 결코 전해지지 않는, 오직 감각으로만 느낄 수 있는 “온도”를 경험할 시간이 드디어 찾아왔다.

아직 한 입도 맛보지 않았지만, 마음은 이미 설렘으로 따뜻해졌다.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이제 막 시작된다.

총괄 셰프 히라쿠보 타츠로의 ‘고기의 극장’

우시마츠를 이끄는 총괄 셰프 히라쿠보 타츠로는 불・구성・프레젠테이션을 마치 연극처럼 조율하는 드문 재능의 소유자다.
그는 ‘고기의 극장(Theater of Meat)’이라 불리는 새로운 야키니쿠 세계를 만들어냈다.

그 철학이 가장 뚜렷하게 표현된 곳이 바로 우라마츠(Uramatsu) — 주 4일만 운영되는 예약 전용 카운터다.
7석뿐인 이 친밀한 공간에서 히라쿠보 셰프는 내장 손질부터 정교한 전처리, 구이, 마지막 플레이팅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한다.

다시마 숙성, 데침 등의 섬세한 기법을 사용해 신선한 각 부위의 개성을 극대화한다.
이는 장인 정신의 순수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우아한 손놀림과 깊은 지식, 그리고 따뜻한 타이밍의 대화가 전통적인 야키니쿠를 넘어선 ‘라이브 퍼포먼스’를 완성시킨다.

그의 뛰어난 기술 아래에는 재료에 대한 깊은 존중과 열정이 깃들어 있다.
그 진심 어린 태도야말로 우시마츠를 유일무이한 존재로 만들어준다.

레스토랑의 명성

우시마츠는 단순히 “맛있는 야키니쿠”를 넘어선 비전을 추구하며, 업계 관계자와 미식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에는 타베로그 어워드(Tabelog Awards)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으로 도쿄 야키니쿠 톱 100 레스토랑에 선정되었다 — 도쿄 최고의 야키니쿠 맛집들을 엄선한 리스트다.

리뷰에서도 찬사가 끊이지 않는다.
“도쿄 최고의 식재료 소싱력”,
“탁월한 그릴 기술”,
“아름답게 구성된 코스.”

예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재방문 고객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화려함이나 유행보다, 진심 어린 만족과 정통성의 축적이 지금의 명성을 만들어냈다.
오늘날 현대 야키니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레스토랑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사의 서막 (Dining Prelude)

외관 & 입구

문을 통과하는 순간, 하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문패처럼 보이는 로고가 새겨진 노렌(暖簾, 일본식 발)이 표백되지 않은 천 위에 고요히 걸려 있다 — 말없이 위엄 있고, 손님을 일상으로부터 부드럽게 분리시킨다.
이곳이 바로 니시아자부의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우시마츠(Ushimatsu)이다.

부드럽게 굽은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가면 메인 레스토랑 우시마츠가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보다 더 깊은 곳, 비밀의 문 뒤에는 단 7석의 카운터 — 우라마츠(Uramatsu)가 숨겨져 있다.

두꺼운 벽과 은은한 조명이 안쪽으로 인도하며,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공간을 채운다.
아직 한마디도 오가기 전에, 공간 자체가 ‘야키니쿠의 성소’임을 말해준다.

다이닝 공간

우라마츠(Uramatsu)의 다이닝 공간은 하나의 통 원목 카운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직 일곱 좌석만 존재한다.
불필요한 장식은 없고, 부드러운 조명이 공간을 감싸며 고요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님 앞에는 그릴과 손질대가 있다 —
바로 이곳에서 히라쿠보 타츠로 셰프가 한 접시 한 접시를 정성껏 준비한다.
요리가 만들어지는 ‘무대’와 손님 사이의 거리가 놀라울 만큼 가까워, 셰프의 모든 움직임이 기대와 감탄을 더해간다.

자리에 앉으면 정성스럽게 세팅된 트레이가 맞이한다. 고급 젓가락, 스푼, 손수건, 그리고 그날의 코스 메뉴가 묵직한 나무 트레이 위에 올려져 있다.
‘고기를 즐기는 방법’이 적힌 안내서까지 함께 제공되어,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하나의 의식(儀式)이 시작된다.

공기는 집중으로 가득 차 있고, 대화는 자연스레 속삭임으로 줄어든다.
이곳은 ‘야키니쿠’라는 개념 자체가 다시 태어나는 장소다.

메뉴 프레젠테이션

자리에 앉으면 가장 먼저 그날의 코스 메뉴가 아름답게 배열된 나무 트레이 위에 등장한다.
이날의 식사는 총 11코스로, 차가운 차완무시를 시작으로 생고기, 내장, 살코기, 구이, 밥, 면, 디저트로 이어졌다.

메뉴는 종이에 인쇄되어 있으며, 이를 보는 순간 손님은 하나의 요리 스토리 속으로 빠져든다.

함께 제시되는 것은 고기의 실물과 원산지 증명서다.
이날 사용된 소는 야마가타현 가호쿠정 사이토 목장의 ‘센니치 와규(千日和牛)’로, 순수 타지마 혈통의 암소를 천 일 이상 키운 희귀한 품종이다. 연간 80~100두 정도만 출하된다고 한다.

이어 카운터 건너편에서 그날의 주요 부위들이 등장한다 — 혀, 설로인, 샤토브리앙, 상부 미스지.
빛깔과 윤기가 숨을 멎게 할 만큼 아름답고, 마치 무대의 막이 오르기 직전의 긴장감이 감돈다.

각 재료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이 오프닝은 경험의 깊이를 더하며, 기억 속에 오래 남는다.






시식한 요리들 (Dishes Tasted)

흑와규 꼬리 육수의 냉차완무시

식사는 차갑게 식힌 차완무시로 시작되었다.
맑은 꼬리곰탕 육수로 만들어져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며, 쇠고기의 깊은 감칠맛이 은은하게 스며 있다.
차가운 질감과 고기의 향이 어우러져, 코스의 서곡으로서 절제된 품격을 느끼게 했다.

생고기 7종 모둠

이어서 등장한 것은 일곱 가지 생고기 요리로 구성된 화려한 플래터였다.
중앙에는 센니치 와규의 샤토브리앙과 설로인으로 만든 호화로운 데카마키 롤이 자리했다.

그 주위를 정교하고 섬세하게 준비된 레어 비프 요리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 고베 비프 브레사올라 — 일본에서 유일하게 이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이 손수 만든 건조육
  • 생 혀 — 최적의 식감을 위해 정교하게 손질된 부위
  • 카이노미(갈비살) 사시미 — 센니치 와규로 만든 희귀 부위
  • 상부 미스지(어깨살) — 향을 더하기 위해 가볍게 표면만 그을린 부위
  • 설로인 유키회(육회) — 큐브 형태로 썰어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품었다
  • 센마이(벌집위) 사시미 — 식초된장 소스로 상큼하게 마무리된 부위

각 요리는 온도, 두께, 간의 밸런스가 정교하게 맞춰져 있었으며, 생고기의 미학이 완벽히 드러났다.






짚불로 구운 와규 하트 타타키

새로운 창작 요리 — 짚불에 구운 와규 심장 타타키.
가쓰오 타타키(가다랑어 타타키)를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심장을 꼬치에 꿰어 짚불 위에서 빠르게 구워 깊고 스모키한 향을 입혔다.

슬라이스된 하트는 쫀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으며, 신선도가 절정일 때의 풍미를 자랑했다.
마늘 간장 소스로 마무리되어 진하고 응축된 감칠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함께 제공된 고명도 다양했다 — 간 생강, 더한 생강, 생 마늘, 매운 겨자, 그리고 깻잎.
깨끗하면서도 향수를 자극하는 맛, 기억에 오래 남는 진심 어린 한 접시였다.





내장 두 꼬치 — 간과 츠라미(볼살)

내장 코스는 간과 츠라미(tsurami) 두 종류로 구성된 꼬치로 제공되었다.

간은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불순물을 제거해 놀라울 만큼 달고 부드러운 질감을 냈다.
타타키식으로 살짝 익혀 참기름을 두른 이 요리는 깊은 고소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츠라미 역시 물을 사용하지 않고 손질해 본연의 육향을 살렸다.
두껍게 썰어 다진 마늘과 함께 곁들여져, 한입마다 응축된 풍미가 터진다.





이 시점에서 뉴질랜드산 레드 와인 에미가오 2016(Emigao 2016)이 제공되었다.

풍부한 과실 향과 섬세한 타닌, 숙성에서 오는 부드러움이 인상적인 이 와인은 달콤하고 스모키한 고기들과 완벽히 어울렸다.
특히 간과 츠라미와의 조화는 잊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

무게감 있으면서도 무겁지 않은 와인이 부드럽게 여운을 남기며, 다음 요리로 이어지는 다리를 놓았다.

센니치 와규 안심 “칠리 코펠” 샌드위치

야키니쿠 코스 한가운데 등장한 예상치 못한 강렬한 한 접시 — 칠리 코펠(Chili Koppe).

제빵사 출신인 셰프가 직접 구운 코펠빵(일본식 롤빵)에 안심살, 수제 칠리소스, 레드 체더 치즈를 넣고 숯불에 구워낸 샌드위치다.

빵의 발효, 재료의 비율, 반죽 과정까지 모든 디테일이 철저히 계산되어, 놀라울 만큼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는 식감을 완성했다.
작은 형태로 인해 빵껍질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셰프의 세심한 조리로 완벽하게 구현되었다.

이 요리는 단순한 맛을 넘어, 구조적 사고가 깃든 창작물이다 — 다른 곳에서는 결코 재현할 수 없는 유일한 한 접시.


나카가와 씨의 통구이 혀

쇼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통구이 소 혀 요리.

혀 전체를 천천히 구운 후, 중앙을 길게 절개해 자른다.
단면에서 피어오르는 김은 열이 고기의 중심까지 고르게 스며들었음을 보여준다.
두툼한 자태와 선명한 색감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첫 입은 단순하게, 오로지 고기만으로 즐긴다.
혀에 닿는 순간 은은한 감칠맛이 번지며, 씹을수록 육즙이 터져 나온다.

두 번째 한입은 스다치(일본산 감귤)를 짜서 마무리한다. 상큼한 산미가 고기의 단맛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풍미를 정돈한다.




물 없이 구운 내장 2종 — 상미노와 청고추, 시마초와 포도산쇼

다음 구이 코스는 내장의 개성을 살린 두 접시로 이어졌다.

첫 번째는 청고추를 곁들인 상미노(첫 번째 위).
아삭한 식감과 청고추의 산뜻한 매운맛이 미노의 본연의 고소함을 끌어올린다.
향과 질감이 선명해져, 코스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 접시였다.

다음은 포도산쇼를 곁들인 시마초(대창).
풍부한 지방의 달콤함과 포도산쇼의 상큼한 향, 그리고 톡 쏘는 매운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깔끔한 뒷맛을 남긴다.
진한 맛이지만 완벽히 균형 잡혀 있어, 어느새 다시 젓가락이 향한다.



센니치 와규 샤토브리앙 두툼 구이

메인 요리 — 센니치 와규의 두툼한 샤토브리앙 스테이크.

중심부는 선명한 붉은빛을 띠며 촉촉하게 유지되었다. 이는 정교하고 세심한 불조절의 결과다.
간은 일절 하지 않고, 처음에는 소금과 후추만 곁들인다.

그을린 표면을 베어 물면 섬유가 부드럽게 끊기며, 진한 고기 향이 퍼진다.

코스 중반에는 아이치현산 유즈코쇼(유자고추)가 등장한다.
특이한 장인이 만든 제품으로, 시트러스의 산미와 짠맛의 밸런스가 탁월하며, 고기의 단맛을 극대화시킨다.

이후에는 잘게 다진 양파가 듬뿍 들어간 특제 소스를 곁들여 또 한 번 맛의 변화를 준다.

먹을 때마다 풍미가 변화하며, 끝까지 지루할 틈 없는 입체적인 한 접시다.


센니치 와규 설로인 타레 구이 & 갓 지은 도자기밥 “이노치노이치”

코스의 클라이맥스 — 달콤한 타레로 구운 설로인을 갓 지은 밥 위에 올려 제공한다.

센니치 와규 설로인을 향긋하게 구운 뒤, 윤기 흐르는 단짠 타레 소스로 감싸 올린다.
갓 지은 도자기밥 위에 노른자를 올려 마무리하는 순간, 오감이 극대화된다.

녹아내리는 지방, 진한 타레, 부드러운 노른자, 그리고 폭신한 밥 — 세 가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수제 와규 칠리오일 냉면

짭조름한 코스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요리 — 수제 와규 칠리오일 냉면.

센니치 와규의 향과 감칠맛을 천천히 추출해 만든 오일로, 단순한 매운맛이 아닌 깊고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차가운 면발과 매콤한 오일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코스 전체의 여운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묵직하면서도 산뜻한 마무리 — 포만감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마지막 한 그릇이다.


디저트 & 피날레 (Dessert & Finale)

미야자키산 망고 티라미수

식사의 마무리는 미야자키 현에서 온 망고로 만든 티라미수였다.

부드럽고 실키한 크림이 잘 익은 망고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과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가볍게 숨어 있는 상큼한 과일의 레이어가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며, 맛의 깊이에 명료함을 더한다.

풍부하면서도 산뜻한 여운을 남기는 디저트 — 화려했던 야키니쿠 코스를 부드럽게 감싸며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했다.




여운과 인상 (Reflection and Impressions)

공기 속에는 고요한 긴장감이 흐른다.
우라마츠(Uramatsu)에서는 ‘야키니쿠’라는 단어만으로는 이 경험을 다 설명할 수 없다 — 단순한 식사가 아닌 완전한 체험이었다.

이곳의 요리들은 단순히 재료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선다.
향, 온도, 두께, 질감, 여운 —
모든 요소가 의도를 가지고 설계되어 있었다. 불필요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손님은 단순히 ‘먹는 사람’이 아니라, 오감을 통해 셰프의 메시지를 느끼는 관객이 된다.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셰프가 생산자의 마음을 받아, 그것을 접시 위에서 또 다른 형태로 되살려낸다는 점이었다.
천 일 넘게 길러진 생명을 마지막 순간까지 진심으로 다루는 태도.
그 마음이 요리의 하나하나에 고요한 힘을 부여한다.

‘굽는다’는 행위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표현의 형태이며 동시에 존중의 제스처다.
히라쿠보 셰프의 시선에는 요리 기술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었다 — 재료와 셰프, 그리고 손님을 잇는 다리였다.

이곳의 공기, 온기, 분위기 — 모두 이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다.
조용하지만 깊이 울리는 저녁, 그 기억은 맛뿐만 아니라 감정으로 남았다.

예약 및 접근 정보 (Reservations & Access Information)

오시는 길

주소: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니시아자부 3-13-14 LA・RES 니시아자부 B1F

가장 가까운 역: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히로오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6–11분

예약 방법

예약은 아래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Ikkyu.com, OMAKASE, Retty, TableCheck, 그리고 PayPay Gourmet.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 03-6459-2329

  • 계산 시 10% 서비스 요금이 추가된다.

  • 취소 정책:

    • 당일 / 하루 전: 100% 부과
    • 이틀 전: 50% 부과

영업시간 및 휴무일

  • 영업시간: 17:00–23:00 (라스트 오더 22:30)

  • 휴무일: 연말연시만 휴무

좌석 수

60석 규모 — 테이블석, 박스석, 개인실 포함.

우라마츠(Uramatsu) (카운터 다이닝)

메인 레스토랑 우시마츠(Ushimatsu)의 아래층, 비밀스러운 문 뒤에 숨겨진 우라마츠(Uramatsu)는 단 7석의 한정 카운터 다이닝 공간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단 4일만 오픈하며, 총괄 셰프 히라쿠보 타츠로가 눈앞에서 직접 고기 극장을 선보인다.

소개제는 아니지만 현재 예약은 이미 가득 차 있으며, 정기적인 월 단위 예약 오픈은 없다.
취소가 발생할 경우에만 예약이 가능하며, OMAKASE 예약 페이지를 통해서만 공지된다.

좌석을 확보하려면 OMAKASE 계정을 생성하고, 취소석 알림을 수신하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

▶︎ 우라마츠 예약 페이지 (OMAKASE)

  • 취소 정책:

    • 7일 전: 30%
    • 4일 전: 50%
    • 1일 전 또는 당일: 100%
  • 영업일: 화요일–금요일

    • 첫 번째 시팅: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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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ZUMACHI
「알려지지 않은 미식 여행으로 — 마음과 오감을 채우는 특별한 순간」

BISHOKU QUEST는 일본 곳곳의 숨은 미식 스폿을 찾아 떠나는 맛의 여행 프로젝트입니다.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를 살린 요리, 셰프의 열정과 철학이 담긴 작은 레스토랑, 그리고 음식을 통해 그 지역만의 문화와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을 하나하나 소개합니다.
단순히 맛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의 공기와 분위기, 스토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마치 새로운 발견을 하는 듯한 설렘으로, 특별한 미식의 여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음식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맛의 만남과 감동을 선물합니다.